[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맺었다고 밝혔다.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정부가 설립한 녹색투자은행을 전신으로 하는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로 전 세계에서 약 30GW 이상의 사업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이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협력했다.SK오션플랜트와 코리오는 지난 16일 오후 코리오 서울사무소에서 '해상풍력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영국, 호주, 대만, 부산 등 국내외 6개 지역에서 총 6.8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는 지난 7일 부유체 구조물 인증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로부터 순수 국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K-부유체(K-Floater)'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진행됐다.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지면에 고정하는 고정식 해상풍력과 달리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뛰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풍력발전기를 안전하게 바다에 띄우는 부유체가 핵심 역할을 담당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8개 멤버사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CES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올해 CES에서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밸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CES 2023 SK그룹 전시관은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SK에코플랜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해상풍력 최강국이자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인 덴마크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들과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해상풍력 컨설팅·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코비(COWI)와 국내 해상풍력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취임 후 첫 덴마크 출장길에 오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얀 입소 코비 부사장 등이 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지난 5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양사가 추진 중이던 해상풍력 사업 '바다에너지' 포트폴리오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바다에너지는 울산광역시와 전남 등 5개 권역 2.6GW 규모의 부유식·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맥쿼리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과 수소경제 발전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 맥쿼리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이하 GIG) 비닛 모한 EPC총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GIG는 양사가 가진 풍부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환경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약 460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해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 제작기업 경영권을 확보하며,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시장 선점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삼강엠앤티(100090, 대표 송무석)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약 3426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해 삼강엠앤티 지분 31.83%(1629만6413주)를 인수한다. 또 삼강엠앤티가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