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은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25개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여러 간식들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푸드트럭 이벤트는 현장별 기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반도건설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영그룹이 올해에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한다.부영그룹은 폭염위기경보가 지난해보다 18일 더 빨리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오는 26일 중복에 맞춰 약 60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삼계탕 지급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실시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바로건설기술(대표 서현주·김영춘),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대표 조재유)와 공동으로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bar chair)'를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 3월 관련 특허를 받은데 이어 이번 신기술 지정으로 3개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 위험성도 대폭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건설현장에서 높이 1.5m 이상 기초 철근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모자형 바체어'와 'H-형강'은 높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건설현장 안전벨트 체결 오류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는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벨트는 생명줄이나 구조물에 정확히 체결됐는지를 판단하고 아예 체결하지 않거나 엉뚱한 곳에 체결했을 경우 안전벨트 착용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통보된다. 안전관리자가 중앙관리 컴퓨터나 모바일로 현장근로자 안전벨트 미체결 또는 체결오류를 확인하면 즉시 무전 또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벨트 정상체결을 지시한다. 또 안전벨트 불량체결 사례는 데이터베이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커피차가 배달됐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14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3년간 138명에게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5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기탁한 지원금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자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오는 27일부터 공공 100억, 민간 300억 이상 건설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전자카드 사용이 의무화된다.26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근로자법’ 개정에 따라 27일부터 건설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전자카드를 사용하도록 하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이하 전자카드제)가 의무 시행된다고 밝혔다.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출퇴근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자카드근무관리시스템에 기록되는 제도로써, 퇴직공제제도의 근로일수 신고
이른바 '함바식당'으로 불리는 건설현장근로자식당 운영자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다. 총 2차로 진행되며 1차 40점, 2차 60점 만점으로 최고득점 업체가 식당운영업체로 선정된다. SH공사는 12일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식당인 함바식당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공개경쟁입찰제도를 실시하고 세부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SH공사가 발주하는 2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맡은 시공사는 공개경쟁입찰과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운영업체를 선정해야 한다.우선 '나라장터'에 링크된 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