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18일 오후 3시 현재 전일대비 14.94p(2.40%) 상승한 638.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3시 현재 전일대비 24.90p(1.32%) 상승한 1908.84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22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이 항암제 조성물 특허권 취득 소식에 상승세다.셀트리온은 18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900원(5.97%) 오른 10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셀트리온은 '항체-링커-약물 결합체(ADC,Antibody-Drug Conjugate)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항암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회사측은 "이번 한국특허는 향후 개량신약에 사용될 것"이며 "그외에도 미국, 유럽(40개국 지정), 일본, 중국을 포함한 총 4개 해외 출원이 심사 진행 중에 있어 최종적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더치커피에서 약 '1만개'에 이르는 세균과 대장균이 발견됐다. 커피의 미생물 규격은 1㎖당 100마리 이하의 세균만 포함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시판되는 더치커피 30개 제품에 대해 세균 검출시험을 한 결과 3개의 제품에서 기준치의 9900배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중 1개 제품에선 대장균까지 발견됐다. 세균 기준치를 초과한 더치커피는 지난해 10월 제조된 더치원의 '투멤버 케냐AA'와 씨큐브·코디아아이앤티의 '콜드프레소케냐AA&
OCI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4.11% 오른 8만11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7.83% 급등한 8만4000원 까지 올라 장기추세도 넘어선 상태다.OCI의 지난해 잠정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조3076억원, 영업손실 1465억원, 당기순이익 20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도 100.4% 확대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385.6% 증가했다.OCI는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13년부터 추진한 재
지난해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침체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대규모 할인 행사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시행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은 각각 3.4%와 2.9%씩 증가했다. 소매판매 증가율이 3%대에 진입한 것은 4.5%를 기록했던 2011년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2012년에는 2.5%, 2013년 0.7%, 2014년 1.7% 등에 그쳤다
뉴프라이드가 중국 연길에 조성중인 한류타운내 상가 선분양이 모두 판매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1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1710원(29.84%) 오른 744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상가 분양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중국 연길시에 한류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회사는 이날 연길시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거리는 중국 완다그룹이 복합테마파크로 건설하는 '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기업공개 결정은 인수합병(M&A), 글로벌 마케팅, 미래사업 투자 등을 위한 공격적 투자 자금을 마련해 규모와 속도 경쟁의 시대로 재편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장시기는 2016년말~2017년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소수게임 편중이 아닌 10종의 게임이 매출의 8
LG디스플레이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18일 오후 1시 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650원(2.97%)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4.12% 까지 오르기도 했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업황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소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LCD패널 가격이 고점 대비 50% 하락했을 때 주가는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며 “지금까지 고점 대비 44% 하락했고 추가적으로 5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 자리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홍콩 증시가 유가 급등에 따른 아시아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4분 현재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HSCEI)는 전일 대비 251.16포인트(3.17%) 급등한 8179.92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이후 장중 8210.99까지 올라 82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홍콩 항셍지수(HSI)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10.94포인트(2.17%) 오른 1만9335.51에 거래되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종묘장에서 직원들이 팬지를 다듬고 있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12.61포인트(0.44%) 상승한 2879.9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도 9.59포인트(0.52%) 오른 1857.24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주택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가구 중 절반가량은 3년 이내에 3억5000여만원 정도의 주택을 구입할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택 구입 시 절반 가량이 고정금리로 1억500만원 대의 담보대출을 생각하고 있다.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은 전국 일반가구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 등 공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는 2000가구 등 모두 7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공약 방향과 비전의 큰 틀을 발표한다. 구체적 공약은 2~3일 간격으로 선보일 방침이다.이날 회견에는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와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 등이 참석해 더불어 잘 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소개한다.앞서 더민주는 지난 1일 청년일자리 70만개 창출, 공공임대 5만호 제공, 최저임금 인상과 생활임금 확대, 이익공유제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더불어성장론'을 발표한 바 있다.
1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0.87(2.47%) 상승한 1만6227.2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가 수출 부진 등 지표 악화에도 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원자재 관련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18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418.53(2.64%) 오른 1만6254.89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닛케이는 1.91% 상승 출발한 뒤 미국과 중국의 지표 개선, 국제유가 급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등 호재가 반영되며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일본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보다 12.9% 급감해 지
더불어민주당이 4·13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경쟁률은 평균 1.5대 1에 그쳤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들의 교체 비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제20대 총선 지역구 공천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246개 지역구에 371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37명, 여성이 34명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석에 총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12석이 걸린 대구는 지원자가 3명에 불과해 0.25대 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2개 지역구에 105명이 지원해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해 전 세계의 수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이 6위에 올랐다. 또 한국이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5%에서 3.46%로 증가했다. 지난해 주요 71개국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96% 감소한 15조2150억달러를 기록했다. 18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5269억달러로 주요 71개국 중 6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이했던 2008년 4220억달러 대비 1000억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한국의 세계 수출 순위는 2008년 12위를 기록했다가 2009년 9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