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지난 12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50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ESG채권은 발행자금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LH가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에, 사회적채권은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에 발행한 ESG채권은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활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올해 2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LH는 지난 8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ESG 경영 전략 실천의 하나로 ESG 분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LH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적 채권으로 1조 9000억 원(외화채권 12억 2000만 달러, 국내채권 4400억 원) 및 녹색채권 6300억 원을 발행했다.사회적채권 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 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 사회적 채권이다.LH는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그해 6월 국제인증기관 ESG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억 9000만 달러(한화 1조 3000억 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임대주택 건설·공급 △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이 기업신용등급 A- 상승 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DL건설은 총 590억원 규모 공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시장 관망세 확산 속에서 성공적 발행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게 DL건설 측 설명이다.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이번 공모사채 발행은 일반 채권 2년물 200억원과 ESG채권 390억원으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지난 1일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며, 이번 발행에 총 800억원 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에너지가 지난 29일 실시한 제7회 회사채 수요예측에 약 170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할 회사채는 2년물 ESG 채권 150억원과 3년물 일반 회사채 850억원이다. 이 중 ESG채권은 370억원의 청약금이 접수돼 2.5:1의 경쟁률을 보였다. ESG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DL에너지는 ESG채권 발행에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해 녹색채권 인증 최고 등급인 'Green1'을 부여 받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 제1회 회사채 발행에 72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분할 전 대림산업이 2015년 공모채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건설업계 최고 수준 재무 건전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 전략이 투자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오는 16일 당초 공모금액 대비 950억원 증액한 29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은 DL이앤씨의 첫 회사채다. 또 DL그룹의 첫 ESG 채권이라는 점에서 투자은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다음달 10일 1200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최종 발행금액은 다음달 3일 진행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3년·5년 만기 ESG채권 외 10년 만기 일반 회사채를 포함해 최대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ESG채권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발행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분할 후 첫 회사채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친환경 사업 및 상생 협력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문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 받았다. 오는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6월4일 발행할 예정이다. ESG 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는 14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발행하는 ESG채권은 지속가능채권으로 환경과 사회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당초 포스코건설은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예측당시 약 6300억원이 몰리며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해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급인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약 1년 5개월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뒤 최대 2000억원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대부분의 건설사가 수요예측에서 초과수요를 확보해 포스코건설도 초과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3년물과 5년물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 중 3년물을 ESG채권으로 발행한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해 공모 회사채 모집에 나섰으나 건설사를 향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던 신용등급 A급 건설사들이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4일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년 단일물 600억원 모집에 3670억원이 몰렸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년물 200억원, 3년물 1000억원 총 1200억원의 회사채 공모를 위해 1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71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와 흥행에 성공했다. 3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LG화학이 국내 일반기업 최대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LG화학은 15일 ESG 채권 8200억원 및 일반 회사채 38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ESG 채권은 물론 회사채 총 발행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치다.ESG 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LG화학의 이번 ESG 채권은 그린본드(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 자금 조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12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ESG채권을 발행한건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은 사회적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채권 중 지속가능채권을 글로벌 금융사 HSBC와 BNP Pariba로부터 사모방식으로 2년만기, 1.58% 금리로 발행했다.포스코건설은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에 대해 안정적 재무조달 능력과 재무건전성이 입증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