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CJ ENM은 24일 조회공시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CJ ENM은 최근 하이브와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을 벌이는 가운데, 일각에서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CJ그룹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설에 부인했다. CJ ENM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성장을 위한 M&A(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CJ ENM이 오는 22일 SM엔터테인먼트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 겸 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보유 지분 18.72%를 넘기는 것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