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를 마련하고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으며, 대림과 마북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했다.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001040,이재현 회장)가 1월부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근무공간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CJ Work On’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자기주도 몰입환경 설계 및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CJ Work ON’은 수도권 CJ 주요 계열사 사옥을 거점화해 ▲서울 용산구(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서울 중구(CJ제일제당센터) ▲경기 일산(CJ LiveCity)에 160여석 규모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은 지난 10월부터 거점오피스를 제주도 월정리에 마련해 이른바 ‘CJ ENM 제주점’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이어 내년 2월부터 정규 인사제도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오피스에서 직원들은 본인이 기존에 하던 업무를 한 달간 장소만 바꾸어 그대로 수행한다. 인원은 파일럿 기간과 동일하게 매월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CJ ENM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 있는 제작 직군은 물론,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일반 직군까지 최대한 다양한 직군과 직급의 직원들을 선정한다는 방침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지주는 1일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롯데지주 노사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롯데지주 전 직원은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시간, 장소, 상황을 고려해 본인이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롯데지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변화되는 업무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