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중견 건설사 동문건설이 지난 한 해 임직원이 뽑은 '일하기 좋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6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전·현직 임직원의 평가를 토대로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 건설사 부문에서 동문건설이 1위에 올랐다.잡플래닛은 △총 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 등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점수(10점 만점)로 선정했다.동문건설은 7.66점을 받아 극동엔지니어링(7.23점), 포스코이앤씨(7.03점) 등을 제치고 단독 1위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최근 10년간 30대 건설사에서 산재사고로 인해 총 485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국회 환노위 소속 윤준병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2011년~2020년 6월말) 30대 건설사 사고사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0대 건설사의 산재 사고사망자수는 총 485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20명 이상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는 7개사로 대우건설 51명, 현대건설 45명, 포스코건설 40명, GS건설 35명, SK건설 33명, 대림산업 29명, 롯데건설 29명 순으로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13일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2020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 신임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을 맡게 됐다.하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이래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에서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2017년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