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산을 찾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은행권의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전날인 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사회-지방은행 따뜻한 동행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은행권의 자발적인 동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지역경제에 기반하는 지방은행이 지역사회와 동행해 선순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차기 BNK부산은행장에 방성빈 전 BNK금융지주 전무, BNK경남은행장에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각각 내정됐다.BNK금융은 28일 주요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차기 BNK캐피탈 대표에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가 내정됐다.이들 후보자는 오는 3월 중 자회사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