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순당은 '반려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포해변을 국순당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려해변 입양기간은 향후 2년간이다.국순당은 이번 계기로, 국순당 임직원이 참여하여 경포해변 정화활동 진행, 해변 정화활동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조사를 수행한다. 또 국순당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반려해변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순당에서 진행하는 바른음주 문화 캠페인과 연계하여 해변 방문객 대상 해변 환경 지킴이 캠페인 활동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순당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1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차례주 ‘예담’ 기증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쓸쓸해 질 수도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 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국순당(043650, 대표 배상민)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축제는 둔내 토마토를 알려 농가의 소득을 증대 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매년 대형 토마토 풀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인기가 높아 지역경제에 기여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고랭지 토마토를 판매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시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국순당이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순당 쌀막걸리'에 죠리퐁 원물을 그대로 섞어 발효시킨 후 마시기 좋게 걸러 만든 제품으로, 막걸리에 죠리퐁을 타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천연 곡물을 그대로 튀겨 만든 죠리퐁과 부드러운 쌀막걸리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장 형태는 홈술, 혼술 트렌드를 고려한 '캔' 형태다. 제품명과 디자인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국순당 쌀'과 죠리퐁의 로고를 그대로 활용해 친근감을 더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죠리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지난해 상장폐지 위기까지 내몰렸던 국순당이 오너 3세 경영에 힘입어 ‘프리미엄 막걸리’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너 3세 배상민 대표의 국순당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9억4700만원, 영업이익 45억8200만원을 달성했다. 막걸리 매출의 경우 2019년보다 11% 증가한 21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6년 만의 흑자전환이다.또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인 676만 달러(약 75억2200만원)를 기록하며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