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달러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만 아니라 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다국적제약회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기술료 3500만달러(약 432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로 레이저티닙 기술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성공보수로, 이는 유한양행 자기자본금 1조6500억원의 2.5% 규모에 해당한다.얀센은 이날 유한양행에 첫 번째 기술료 관련 송장을 발행했다. 유한양행은 송장 수신일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비소세포폐암 신약 과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상은 전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첫 번째 임상시험승인(IND)을 받았고, 이후 조만간 환자 모집이 시작된다. 세르비아 및 말레이시아에도 IND 신청을 완료했다.3상(LASER301)은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38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표적항암제 게피티닙(제품명 이레사)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