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보라 기자]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가 2일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 변경 선포식을 진행했다.새 사명은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대표는 "새 사명은 새로움으로의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을 의미한다"며 "혁신은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행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며 1996년 회사 창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변경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롯데가 미래 관점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선 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한 데 이어 T기반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 확대 등 새로운 롯데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이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DT 랩(Lab)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세븐일레븐 ‘DT 랩 스토어’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엘포인트, 카카오톡 지갑 등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테스트한다. 안면인식 출입 ID 등록은 현재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핵심 접목 기술로는 ▲ 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