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해 6500만달러의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대한 마일스톤이다.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만 아니라 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종근당(185750, 대표 김영주)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양사간 합의에 의해 계약규모 등은 비공개 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이사 박순재)은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4조6000억원 규모의 비 독점적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으로 지난해 11월 체결한 1조6000억원 규모의 계약 이후 두 번째다.본 계약이 이뤄짐에 따라 알테오젠은 10대 제약사에 ALT-B4를 다수의 제품 개발 및 전세계 상용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알테오젠은 계약금 1600만달러(약 193억원)를 받게 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회사와와의 비독점적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 체결 후 첫 번째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령한 금액은 300만달러(약 36억5000만원)다.알테오젠은 지난해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152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이후 GMP 설비 하에서의 물질 생산을 위하여 KBIO 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생산 CMO 계약을 맺고 GMP 설비를 이용해 인간 히알루로니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다국적제약회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기술료 3500만달러(약 432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로 레이저티닙 기술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성공보수로, 이는 유한양행 자기자본금 1조6500억원의 2.5% 규모에 해당한다.얀센은 이날 유한양행에 첫 번째 기술료 관련 송장을 발행했다. 유한양행은 송장 수신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