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이 언급되면서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인 국제약품(002720, 대표 남영우·남태훈·안재만)이 장 초반 급등 중이다. 국제약품은 전거래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9일 오전 11시 03분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8.78%(1510원) 오른 9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978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국제약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아지트로마이신 복용을 추천하면서 주목받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에 신풍제약(019170, 대표 유제만)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말라리아 예방약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을 거쳤다”고 밝히며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초기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사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