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서울 서북권 대표 단지인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DL이앤씨는 특히 이번 수주를 위한 남다른 각오를 담아 국내외 최고급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한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번지수 372가 결합된 드레브 372라는 단지명을 통해,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DL이앤씨는 세계적인 거장 7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르엘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및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롯데건설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한 롯데건설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로, 대치2지구, 반포우성, 신반포 등 강남권에만 적용해왔다. 롯데건설은 르엘 적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DMC에서 북가좌6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북가좌6구역은 롯데쇼핑에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리는 북가좌6구역이 오는 14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최근 홍보지침 위반에 걸린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 참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GS건설이 빠질 경우 DL이앤씨와 롯데건설 2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8일 정비사업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최근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재건축조합)으로부터 홍보지침 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GS건설 관계자들로부터 해당 사업 입찰 참여를 포기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GS건설은 지난 6월21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