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정부가 '1.10부동산정책'에서 주택 수요 진작을 위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신축 소형 주택을 세제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조건에 부합하는 오피스텔 물량은 2만6000여 실로 조사됐다.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입주가 이뤄지는 오피스텔은 5만 7156실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용 60㎡ 이하는 2024년 9569실, 2025년 1만6848실 총 2만6417실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079실로 가장 많고, 인천(5926실), 서울(4681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 의회가 삼성전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의결했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는 합동 회의를 열고 삼성전자에 최대 90% 재산세 환급 등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앞서 윌리엄슨 카운티와 2026년까지 55만7418㎢(600만평방피트)규모 반도체 공장 시설을 건설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예산·홍성 일대 지역이 각종 국책사업과 교통호재 등으로 인해 빠르게 발전할 전망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9월 21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시작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인근에 있어 인력 유치와 수급에 유리하며, 현재 4개 고속도로망과 여러 국도에 연결돼 있어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