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11번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쇼핑 트렌드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11번가 앱에서 바로가기 메뉴 혹은 마이페이지에서 ‘머니한잔’ 서비스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고객 개인의 소비분석 외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들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온라인 쇼핑의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첫번째 주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쇼핑 트렌드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한국전력거래소와 전력 감축 자동화 시스템(Auto DR) 실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력 저감 고도화 작업을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의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1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전날 사옥에서 열린 Auto DR 실증 업무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과 전력거래소 김상일 전력시장 본부장을 비롯해 전력 수요 관리사업자 파란에너지, 스마트기기 설비 업체 메를로랩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편의점 전력 저감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Au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산수음료(대표 김지훈)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친환경 쇼핑 플랫폼 ‘아임에코몰’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산수음료는 자사몰에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입점시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친환경 온라인 쇼핑 전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로 계획하고 아임에코몰을 확대 개편했다.이에 따라 아임에코몰 내에는 '에코마켓'이라는 카테고리가 새롭게 생성됐다.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제품과 유기농, 사회적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국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젊은 부유층)’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이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까지 만들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30대 이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YP 라운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음을 뜻하는 ‘영(Young)’의 앞글자와 우수고객을 뜻하는 ‘VIP’의 마지막 글자를 따 조합한것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최근 떠오르는 저칼로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배달의민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파인트)’은 인공향료나 색소 대신 천연 딸기, 바닐라빈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열량은 280~330kcal로 일반 파인트 아이스크림(1000kcal)의 3분의 1로 밥 한 공기(300kcal) 수준이다.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내고 칼로리를 낮췄다. 바닐라, 딸기, 민트초코 등 세 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 비건 인증 상품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올해 비건 상품을 지난해(3종) 대비 5배 늘린 15종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친환경, 동물 보호를 위해 '비거니즘'(Veganism)에 동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DJ&A머쉬룸칩30G(이하 머쉬룸칩) ▲DJ&A포테이토웨지스오리지널65G(이하 포테이토웨지스) 2종은 모두 원물 함량이 75% 이상이며 저온 가공 공법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트리플 증가’를 실현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며 8월보다 2.3% 증가했다.세부적으로 광공업은 전기, 가스업이 -4.1%로 감소했으나 광업(8.4%), 제조업(5.9%)이 증가하며 전월비 5.4% 증가세를 보였고, 서비스업은 금융•보험(-2.4%), 숙박•음식점(-7.7%) 등이 감소했으나, 도소매(4.0%), 운수•창고(2.7%) 등이 증가하여 전월비 0.3%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산업생산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와 장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효과가 줄어들면서 소매 판매와 투자가 크게 동반 감소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비 0.1% 증가했다.광공업은 광업(-8.2%), 전기ㆍ가스업(-3.5%)이 감소했으나 제조업(1.8%)이 증가하며 전월비 1.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수출부진 완화 등 영향으로 자동차(14.4%), 기계장비(6.0%) 등을 중심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