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의 인터파크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야놀자는 국내 온라인 여향 플랫폼 기업이다. 야놀자, 데일리호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숙박·항공권·레저상품 등 예약,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1세대 이커머스로 항공·숙박·여행상품 등의 예약, 공연 티켓 예매, 쇼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이다.야놀자는 지난해 10월 인터파크의 사업 부문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휴젤(145020, 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4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와 ‘Mid-cycle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id-cycle meeting은 ‘레티보(수출명)’ 품목허가 심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번 미팅 진행에 앞서 FDA는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에 걸쳐 cGMP 실사를 진행, 레티보의 생산을 담당하는 휴젤 제2공장 ‘거두공장’의 제조시설 및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휴젤은 실사 종료 후 FDA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들이 '새우튀김 갑질 사태'의 원인으로 쿠팡이츠와 판매자 간 약관을 지목,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이츠의 불공정약관 심사를 청구한다. 28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뷰·별점 제도와 환불 규정 미비 등으로 점주 대응력을 약화시켜 피해를 초래한 쿠팡이츠 서비스 이용약관은 약관규제법 위반"이라며 "공정위는 조속하고 엄정한 심사로 쿠팡이츠 판매자용 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시정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