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현대자동차(005380)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온라인 시상식에서 현대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아반떼를 “세단 라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결함신고가 접수된 차량 중 상위 20개 차량 가운데 17개 차량이 국산으로 이중 1위부터 7위까지는 현대-기아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국토위 소속 심상정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자동차 결함신고 건수는 총 5만 9714건으로 2013년에는 6168건, 2017년에는 6411건 등 최근 10년간이 결함신고 접수는 4만 9천여 건이 집중됐다.특히 심의원실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결함신고가 접수된 차량 중 상위 20위를 분석한 결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005380)는 ‘아반떼 HD 및 유니버스 PY’를, 기아차(000270)의 경우 ‘카니발 YP’와 ‘쏘울 EV’(전기차) 차량에 대해 리콜(무상수리) 조치에 들어갔다.1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기아차(4종, 9085대), 르노삼성자동차(3종, 2만526대) 한국토요타자동차(2종,3689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6종, 398대), BMW코리아(4종, 239대) 등 총 7개 완성차 23개 차종(3만4268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기아차 리콜 대상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하원희, 이원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7만810대, 해외 14만67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1만75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4.5% 증가, 해외 판매는 49.6% 감소한 수치다.세단의 경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73대 포함)가 1만 341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413대 포함) 938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306대 포함) 5827대 등 총 2만9080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11일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몽구,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을 포함해 총 49만 여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13일 국토부는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몽구,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와 BMW, 폭스바겐 등이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9만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만 49만1,102대에 달한다.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2개 차종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