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액토즈소프트와 중국 법원에서 진행중인 ‘미르의 전설2’ 각색권 소송에서 승소해 IP사업에 대한 권리를 다시 확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 중급인민법원에 위메이드가 다양한 파트너사와 중국에서 체결한 ‘미르의 전설2’ 관련 각색권 수권 행위 금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경제적 손실 등을 청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위메이드에 ‘미르의 전설2’ IP 각색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시하며 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소송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미르의 전설2’ 각색권 수권행위 금지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재판을 담당한 중국 강서성 남창시 중급인민법원은 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소송 청구를 다 기각했으며, 위메이드에 미르의 전설2 IP 각색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소송을 통해 미르의 전설2 IP 라이센스 사업에 문제가 없음을 확ㅇ니 받았다”며 “미르의 전설2 IP 소유자로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중국 파트너사들과 라이선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가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이의 신청이 기각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6일 액토즈소프트가 전기아이피를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전기아이피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액토즈소프트 모회사 셩취게임즈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에 손해배상 등을 구하는 중재를 신청했고,이후 전기아이피를 신청인으로, 액토즈소프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재택근무와 특별휴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온 게임업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아이덴티티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같은 사옥을 사용 중이어서 현재 양사는 질병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사옥을 폐쇄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A씨며, 남편 역시 국내 게임 개발사 스마일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