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625억원으로 전년(7600억원)보다 12.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5215억원으로 전년(5080억원) 대비 2.7%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1조 64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8% 늘었으며, 연간 매출 목표(10조 9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 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 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854억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29조6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순이익은 6543억원으로 38.9% 늘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5984억원으로 41.3% 늘고, 순이익은 11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연달아 굵직한 사업을 수주하고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15% 하락한 4963억원을 기록했다.DL이앤씨는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2년 매출 7조 4968억원, 영업이익 4963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보다 1.77%, 영업이익은 48.15%가 줄었다. 총 매출이 전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률은 6.6%(별도기준 영업이익률 7.6%)로 건설업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초과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결과는 매출 3조 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31.6%, 영업이익 20.8% 증가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582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은 증가했지만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 하락폭이 커졌다.현대건설은 2022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21조 2391억원, 영업이익 5820억원, 당기순이익 4850억원, 신규 수주 35조 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매출은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2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1년 매출 7조 6287억원, 영업이익 95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경영목표는 물론 시장 실적 전망치를 상회하는 건설업계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률도 12.5%로 건설업종 최고수준이다. 지난해 초 DL이앤씨는 연결기준 매출 7조 8000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의 경영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매출은 목표 대비 98%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1267억원 초과 달성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인상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73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대우건설은 2021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8조 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 당기순이익 4849억원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대우건설은 2021년에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8조 68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9016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23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26일 2021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8조 655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 당기순이익 5495억원, 신규 수주 30조 269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수주는 파주 운정 복합시설 신축공사, 부산 범천 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 수주와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를 통해 전년 대비 11.5% 상승한 30조 2690억원을 기록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조 184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23조 9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성장사업의 구조적 확장으로 KT 별도기준 서비스 매출은 9년 만에 15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특히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782억원과 6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와 5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4분기 영업이익은 1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매출은 6조 2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 18조 6247억 원, 영업이익 1조 3493억 원, 순이익 1조 500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다. 특히 New ICT 사업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모바일, 스마트홈 등 유무선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3조4176억원, 서비스수익 10조590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19년에 비해 15% 늘어났다. 수익 증가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연간 매출액 63조 2620억 원, 영업이익 3조 1950억 원, 영업이익률 5.1%를 달성하며 2010년 이후 각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간 3조 원을 넘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1.5% 늘어 4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집콕, 비대면 트렌드 등 새로운 흐름은 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대형 프리미엄 TV, IT 기기 등의 판매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사 최대 실적을 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연간 영업이익 35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26조9469억원) 대비 29.62% 증가했다. 연간 매출 역시 236조81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2.78%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반도체 수퍼 호황에 버금가는 실적이다.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8%, 영업이익은 26.35%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지난해 3분기 7분기만에 흑자전환한 데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4612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2020년 연간 매출은 24조2301억원, 영업손실은 291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 1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재택문화 확산 등에 따른 TV 및 IT 제품 수요 강세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리아센터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실적을 기록했다.코리아센터(290510, 대표 김기록)가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53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3.4%, 13.7%, 72.6% 상승했다.코리아센터는 2019년 중 상장 비용과 중국 센터 이전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였음에도 글로벌 소싱 원가율 개선 및 사업 확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와 ‘피파 온라인4’ 같은 스테디셀러와 신작 ‘V4’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 2조원을 이어가고 국내 빅3 게임사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처음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올렸다. 넥슨 일본 법인(대표 오웬 마호니)은 지난해 매출 2조 6840억 원(엔화 2485억 엔), 영업이익 1조 208억 원(엔화 945억 엔), 순이익 1조 2491억 원(1157억 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중 무역 분쟁 등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엔고 영향으로 엔화 기준 매출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넷마블이 3년 연속 연간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모바일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2018년에 비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1542억) 늘고, 16.5%(400억) 줄었다.지난 4분기 매출(5518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 전 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톡보드’가 성공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카오(035720, 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8% 상승한 3조 898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또 한번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673억으로 집계됐다. 2019년 4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5389억원, 영업이익 15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 33.1% 증가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71%로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196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 101.8% 증가했다. 4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4%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자회사 인수 및 인건비 증가에도 6년 연속 1000억 원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올해 적극적 인수·합병(M&A) 및 신작 4종 출시를 통해 성장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4분기 매출 1216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 당기순이익은 1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대비 각각 4.7%와 6% 상승했다.아울러 컴투스는 2019년 연 매출 469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