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이 독일 오피스 빌딩 매각 절차에 나선다.이지스운용은 27일 리스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의 투자 대상인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의 매각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오는 8월 초까지 현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잠재 매수자 대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트리아논 빌딩 임대료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데카방크가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리스크가 불거진 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실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이 펀드 투자 대상인 독일 오피스 빌딩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지스운용은 전날인 17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파생형)’의 주요 리스크 현황 및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해당 펀드에 리스크가 불거진 건 투자 대상인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의 주요 임차인 데카방크가 임대차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강영구·신동훈)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 자산운용사 대상 첫 검사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현장검사를 마치고 자료를 정리 중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주력 부문인 부동산 펀드 운용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검사는 회사 경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종합검사가 아닌 특정 부문만을 들여다보는 수시검사로 진행됐다.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조갑주), 핀포인트(대표 김도남)와 함께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기술 및 융합보안 서비스를 결합해 중소형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SK텔레콤은 △ADT캡스, SK인포섹 등 보안자회사의 융합보안 서비스 △AI·모바일 기반 통합출입관리 △키오스크 기반 무인 안내데스크 △클라우드 환경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