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 하이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됐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일반분양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이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됐다.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과 대우건설 사이에는 현재 점유이전 가처분에 대한 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으로, 현재 삼성물산이 점유 중인 현장을 되돌려 받겠다는 내용이다.신반포15차 조합은 지난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을 빚다 2019년 12월 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은 이후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