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 한 해 집중할 4대 과제를 발표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주권 실현과 글로벌 성공시대’가 2021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이자 존재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보건안보 강화 △블록버스터 창출 △글로벌 진출 가속화 △산업 환경 혁신 등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감염병 치료제 등을 비롯한 글로벌 신약 개발의 조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공동 출자,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공동 출자, 공동 개발 추진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1일 오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그리고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팜블리’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청년기자단 2기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협회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9개월이다.지난해 결성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를 애칭으로 지난해 12월 1기 활동을 마쳤다. 10명으로 활동했던 1기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5월부터 온라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대학 등 타분야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타 업종 재직자와 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본 과정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8곳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5억원 상당의 구호품과 성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협회 조사 결과 각종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호품을 지원한 기업체는 모두 32곳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3곳은 성금을, 3곳은 구호품과 성금을 함께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후원 규모는 협회가 지난달 13일·19일에 걸쳐 전국 생활치료센터 등에 각 제약사들로부터 모인 구호품을 전달한 것과 그동안 개별 기업들이 별도로 후원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MIT ILP(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존 로버트 MIT 대관(CR) 수석 이사는 “미국 보스턴에서는 기업과 대학·정부기관·스타트업 등이 협력해 혁신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협회와 컨소시엄을 통한 한국 제약사들의 참여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 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2020년은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결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협회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중점 과제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도출을 꼽았다.원 회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이상적이면서도 하기 힘든 것”이라며 “올해는 협회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제대로 된 판을 깔고 그 안에서 회원사들이 주체가 되어 연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지원책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