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재직자에서 타 업종 재직자 및 학생까지 포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증권경제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증권경제신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5월부터 온라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대학 등 타분야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타 업종 재직자와 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본 과정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차시로 구성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전월 1일부터 20일까지(5월 교육 신청 시 4월 20일까지)이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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