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5대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높여 주식 거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사회는 전날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액면분할은 내달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한 비율로 쪼개 몸값을 낮추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가 1000원짜리로 분할되는 것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농심이 총 40명의 임원들 중 대주주를 제외하고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5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보유량은 단 380주에 그쳤다.통상 책임경영의 표명이라 일컫는 자사주 매입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는 농심 경영진들의 행태에서 내부적으로도 회사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 임원들의 신규 자사주 매입은 최근 3년간 2018년 1월 김종준 상무의 25주 매입 외에 추가 매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