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24는 에쓰오일과 ‘전략적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 주유소 유휴공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이마트24 입점 검토 ▲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 통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먼저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에쓰오일 주유소 내 이마트24 매장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 이에 따라 주유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초대형 복합형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에쓰-오일은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약 3천평 부지를 가진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했고,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이곳에선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며, 화물차 주유 고객 및 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20년 만에 국내 주유소 개수로는 업계 2위로 올라섰다.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강달호)는 1일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99년 한화에너지플라자 주유소 1100여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업계 3위로 올라선지 20여년 만에 2위로 재도약했다.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는 2500여개로 1위인 SK(3100여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GS는 2352개, 에쓰오일(S-Oil)은 2162개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인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 306곳의 직영 주유소 인수를 확정지었다. 주유소 수로는 21년 만에 GS칼텍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게 됐다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의 SK네트웍스(001740, 대표 최신원, 박상규) 영업 양수 건을 승인했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월 SK네트웍스의 석유 제품 소매 사업 등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3월 24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다.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설립돼 원유 정제 및 석유 제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주유소를 통한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