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제약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피로회복제 박카스 1만 병과 비타민C 분말 5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비타민C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 유통군은 지난 9일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뮤지르 오우즈(Münir OĞUZ)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상무관,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세군 모금함을 운영했고, 롯데온에서는 응원 댓글 달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 모금 페이지의 댓글 한 개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다이소가 협력업체 태화글로비즈, 대한피앤에이치, 디아리오, 지티코퍼레이션, 오가닉팜코리아와 함께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재난 복구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보온모자,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과 마스크, 물티슈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다이소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튀르키예가 빠르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최근 고객들이 계정 도용 피해를 입은 사실과 관련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마켓에 피해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전국 12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전날 'G마켓 고객계정 도용'과 관련한 성명을 냈다. 협의회는 "최근 지마켓 고객정보가 소비자의 ID와 패스워드를 무차별적으로 대입(일명: 크리덴셜 스터핑)하여 해당 계정 로그인을 시도하고,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핀번호가 도용되었다는 소비자 상담이 늘어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 유통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외 간식류 4200인분이다.포항 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롯데 유통군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번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이선대 롯데 유통군HQ 홍보실장은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총 3600개로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우선적으로 피해 규모가 큰 서초구와 양천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 요청에 따라 지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랜드그룹은 경북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위해 2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을 주축으로,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이랜드그룹의 3개 법인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이랜드는 지난 6일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강릉 등에 직접 현장 방문해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다.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불과 의류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1차 지원 물품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중인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이날 제공할 예정이다.이마트는 음료·커피·과자, 이마트24는 음료·컵라면·초콜릿,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컵라면을 피해지역 인근 점포 및 물류센터를 통해 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PC그룹 던킨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ㆍ판매해왔다는 논란에 따른 가맹점 피해와 관련해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 1일 가맹점 대상의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히고,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즉각적으로 시행된 정책은 손실 보전을 위한 조치이며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 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비용에 대한 공동 부담 ▲매출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 본사 전액 부담 등이다.이 외에도 던킨은 가맹점주들과 적극 소통하며 점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이츠는 국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악성 이용자로 인한 입점업체의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쿠팡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악성 이용자로 인해 입점업체와 고객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이번 협약 체결 전부터 입점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진행해왔다. 입점업체 보호 및 지원 전담조직 신설, 입점업체가 고객의 리뷰에 직접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해 내놓은 4세대 하이브리드 쏘렌토가 세제혜택을 받기위한 연비기준에 미달하는 바람에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25일 기아자동차와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박한우, 최준영)는 지난 21일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하루 앞두고 잠정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당시 기아차는 입장문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이에 기존 공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