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공공주택 입주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큐플러스)' 용역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LH Q+는 LH가 만든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준공 시 품질검사와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 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 라운지) 등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용역 대상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준공되는 공동주택으로, 6개 권역 46개 단지(2만 6130세대)로 금액은 117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시공 중인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가 실내 공사 마감이 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전점검을 해 입주예정자들 사이 공분을 샀다.전주 포레나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하며 최고 층수가 45층으로 시내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4개동(614세대), 오피스텔 2개동(203실)으로 101동~104동은 아파트, 105~106동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4월 27일, 입주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해당 단지는 지난 18~19일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충북 충주시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실 시공과 함께 누군가 입주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낙서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해당 아파트 세대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찍힌 아파트 내부는 곳곳에 벽지가 뜯기거나 도배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마감 마무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철골이 노출됐다. 발코니 창호가 없는 세대도 있었다.게다가 입주자가 보수 요청을 한 벽지에는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붙어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손쉬운 하자 신고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3일 부산명지 행복주택(284호)을 시작으로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 3-3MBL(1100호) 등에 시범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은 입주 전 사전방문 행사 시 입주자가 하자부위에 QR 스티커를 부착 및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하자내용 및 이미지를 접수하고, 보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LH는 그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만 사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수여되며,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한화건설이 이번 LH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은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하자분석시스템은 통합대시보드를 활용해 전국 푸르지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통합대시보드는 하자 유형, 시기·세대수별 하자 현황, 처리 과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며, 해당현장을 유사현장과 비교해 특이점이 있는지를 분석해준다.대우건설은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현장 시공, 관리 담당자도 하자 발생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