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19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 너비 60미터, 높이 29.6미터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1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 8000입방미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 1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 3000입방미터(㎥)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탈탄소 시대에 발맞춰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미국 선급(ABS), 마셜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은 저온과 고압 상태의 액화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유지,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 올해 하반기까지 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미포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230억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5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해외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9만 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대형 LPG운반선과 중형 LPG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도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50억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했다. 9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들과 1만 59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 9만 1000입방미터(m³)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 입방미터(m³)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4m, 너비 51m, 높이 30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창사 이래 처음 건조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10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최근 노르웨이 크누센사의 3만 ㎥급 중소형 LNG운반선 ‘라벤나 크누센호’의 인도 서명식을 갖고, 이탈리아로 출항시켰다. 국내 조선사가 해외 선사로부터 수주한 최초의 중소형 LNG선으로 주목 받았던 이 선박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LNG를 공급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라벤나 크누센호는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로, 최고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유 사업 손실로 적자로 돌아섰다.4일 현대중공업지주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 9110억원, 영업손실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대규모 손실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황 악화와 환율 등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포스코가 총 5000억원 규모의 미얀마 쉐 공사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009540)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미얀마 3단계 가스전 개발에 투입될 총 2만7천톤 규모의 가스승압플랫폼 1기 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박에 접목하며 차세대 선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운반선의 가상시운전 솔루션’에 대해 영국 로이드(LR) 선급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한국조선해양의 디지털트윈 선박 플랫폼(HiDTS)을 이용한 가상의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선박의 해상 시운전 상황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해 LNG운반선의 이중연료엔진, 연료공급시스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약 2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88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급 LNG운반선 1척, 4만㎥급 LPG운반선,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총 4500억원 규모)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5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척씩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는 대형 L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도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28일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무조건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올해 8월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국가 승인을 받은 것.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한국조선해양으로 보낸 통지서를 통해 “중국 반독점법 26조에 따른 검토 결과, 우리는 두 기업 간 기업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들과 총 7척, 5820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된 선박은 1만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 1만7000톤급 소형 PC(석유화학운반)선 1척이다. 또한 이번 수주 계약에는 동급 컨테이너선과 LPG선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1만3200TEU급 4척의 컨테이너선은 길이 335m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이 LNG 및 초대형 원유운반선 총 6척, 1조원 규모의 수주 잭팟을 연말에 터트렸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 소재 선사들과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4척과 31만8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1조원이다.특히 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현대중공업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소속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4척, 총 4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총 4억5000만달러(약 4885억6500만원)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Gas Compression Platform)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입방피트(ft³,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자회사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4만㎥ 급 중형 LPG운반선 2척(약 1160억원 규모)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8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동형 선박에 대한 추가 발주를 협의 중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특히 이 선박들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스크러버(Scru
◇ 현대중공업 부사장▲김재을 ▲강 영◇ 현대중공업 전무▲김동일 ▲이재근 ▲안오민 ▲원광식 ▲박용열 ▲손정호◇ 현대중공업 상무▲이상혁 ▲장혁진 ▲최승현 ▲임대준 ▲이환식 ▲설귀훈 ▲강규환 ▲유정대▲이상기▲류영석 ▲김원탁 ▲정병용 ▲고 국 ▲이준엽◇ 현대중공업 상무보(신규선임)▲박후식 ▲하점수 ▲이원섭 ▲허병동 ▲이재희 ▲이상봉 ▲여인표 ▲김광우▲김진배 ▲한병주 ▲이영덕 ▲정현기◇ 한국조선해양 부사장▲김성준◇ 한국조선해양 전무▲배연주 ▲박갑동 ▲장광필◇ 한국조선해양 상무▲신상범 ▲김관중 ▲남궁훈 ▲정재준◇ 한국조선해양 상무보(신규선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009540, 대표 권오갑, 가삼현)은 최근 유럽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총 2000억원)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초대형 원유운반선 11척을 수주해 전 세계 시장점유율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