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대표주간사 한양이 선분양 시 3.3㎡(평)당 1990만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한양은 지난 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빛고을 SPC가 의뢰한 타당성 검증에서 선분양 전환 시 3.3㎡(평)당 2425만원(2772세대 기준)의 분양가가 도출된 것은 특정 사업자 이익 보장을 위한 속임수 행정"이라고 말했다.한양 측은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타당성 검증안 중 부풀려졌다고 판단되는 토지비 82억원, 건축비 1802억원을 정상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을 조성하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주도권을 놓고 한양 측과 롯데건설 측이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한양 측은 감독관청이자 공동시행자인 광주시의 부작위로 공모사업 취지가 무너졌다며 시를 상대로 강력 규탄했다.지난 5일 한양과 한양과 케이앤지스틸 임원진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가 승인 없이 3차례나 무단으로 주주 변경을 시도해 광주시에 감독권 발동을 요청했으나 방치했다"고 밝혔다.빛고을 SPC는 2020년 한양 30%·우빈산업 25%·케이앤지스틸 24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공권을 두고 한양 대 비한양파로 나뉘어 법적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한양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나경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한양이 우빈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재판부는 우빈산업은 한양에 손해배상금 490억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또 우빈산업이 보유 중인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빛고을중앙공원개발(빛고을SPC) 주식 25%를 한양에 양도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한 것으로 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양(대표 김형일)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을 각하한 재판부 판결에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광주지법 제11민사부(전일호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애초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소송의 이익이 없다고 봤다.앞서 한양은 광주시의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모지침에 따라 한양의 신용도 및 시공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한양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것은 대표주간사이자 시공사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3분기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가운데 건설사고로 가장 많은 사망 사례가 발생한 곳은 '한양'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9일 올해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이 기간 100대 건설사 중 8개 사에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한양은 △7월4일 솔라시도 G1 골프장 부대시설 신축공사(1명, 하도급 성원엔지니어링) △8월5일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 공사(1명) △8월7일 천안 풍세 공동주택 신축공사(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한양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원인 상신지구(A1-1블럭)에 공급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하고, 일부 세대에 한해 6월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가 신축 일반공급임에도 사업지 주변 구축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입주 후 주변시세 대비 높은 차익이 예상된다. 또 12년 만에 일반분양으로 가치가 있으며, 민간개발로 입주자의무기간도 없다.당첨자 발표는 6월8일이다. 당첨자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일부터 25일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충남 천안시 무순위 청약 자격 강화 이전 공급된 신규 단지가 분양 중이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양이 천안 풍세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로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5만5241㎡에 달하는 풍부한 조경면적 및 다양한 커뮤니티, 근린생활시설 등 입주민들이 굳이 멀리 외출하지 않고 여가와 운동, 쇼핑 등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사업지인 풍세지구는 주변에 일자리가 많아 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양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분양 중이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푸른 자연을 누리는 청정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더욱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배산임수의 입지도 갖춰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충남 천안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주)한양은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에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단지는 3200세대로 주택 공급 규모면에서 천안 최대일 뿐 아니라 매머드급 상가와 수영장, 대형카페, 의원, 주민센터 등 자족도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과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최근 교통, 개발호재 등과 함께 최근 쾌적한 환경과 직주근접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대규모 녹지를 통해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고,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숲세권'이라고 불리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최근 젊은 수요자들이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출퇴근에 사용되는 시간을 아껴 여가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일자리가 풍부한 일명 '잡(JOB)세권'을 갖춘 단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올해 분양시장에는 산이나 자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공급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개 블록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 결과 총 3만1119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청약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C4 블록 1월 26일, C3 블록 27일, C1 블록 28일 순이며 C1·C3블록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C4 블록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 인접한 택지지구와 개발 호재를 품은 총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공급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한양과 보성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에 총 2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200만원대로 책정되는 등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3개 블록 각각에 청약 접수를 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