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005380, 000270)는 최근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지난 8월 발행한 내용 중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성공 요인’이란 주제의 특집 기사에 소개됐다고 1일 밝혔다.아우트 모토 운트 슈포트(AMS)는 현대·기아차의 10가지 성공 요인으로 △디자인 △내구성 △고성능차 주행 성능 △친환경 기술 △사용성 △보증기간 △편의성 △가격 △유럽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생산 △ 스포츠 마케팅 등을 꼽았다.AMS는 현대‧기아차가 유럽 내 자동차 일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005380, 대표 정의선)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신규 공조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현대차가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응축수가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억제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미래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과 현대차는 첨단 스타트업 공동발굴 등 부문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식으로 공동전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은 이날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 수석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미래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삼성 경영진으로 이 부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005380)는 ‘아반떼 HD 및 유니버스 PY’를, 기아차(000270)의 경우 ‘카니발 YP’와 ‘쏘울 EV’(전기차) 차량에 대해 리콜(무상수리) 조치에 들어갔다.1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기아차(4종, 9085대), 르노삼성자동차(3종, 2만526대) 한국토요타자동차(2종,3689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6종, 398대), BMW코리아(4종, 239대) 등 총 7개 완성차 23개 차종(3만4268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기아차 리콜 대상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르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회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5월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6월 22일 LG 구광모 회장에 이어 이번 SK 최태원 회장까지 만날 경우, 국내 전기차 배터리 3사 총수와의 회동이 마무리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르면 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 김준)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을 방문해 배터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만나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 부회장을 비롯해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은 이날 LG화학 오창공장을 직접 찾아 배터리 생산 라인과 선행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LG그룹에서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김명환 배터리연구소장 등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양사는 LG화학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