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7과 기어 VR. <제공=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VR 전용 영화관에 삼성 기어 VR 헤드셋과 갤럭 S6가 탑재된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7일(미국 현지시간) Samhoud미디어가 세계 최초 VR 전용 영화관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VR 전용 영화관은 360도 회전하는 의자를 설치, 스크린 액션에 맞춰 사용자도 회전할 수 있게 했고, 관객들에게는 삼성 기어 VR 헤드셋과 갤럭시 S6, 젠하이저 HD 201 헤드폰이 제공된다.

이 VR 전용 영화관은 약 5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현재 제공되는 영화들은 약 30분에 끝난다. 티켓 가격은 14달러이다.

앞으로 이 회사는 유럽에 걸쳐 이 VR 전용 영화관들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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