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는 영상콘텐츠 사업과 음악콘텐츠 사업을 물적분할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 및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과 운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물적분할 후 존속회사는 SM C&C로 영상콘텐츠제작과 매니지먼트사업, 여행사업 등을 영위한다.

분할 신설회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음악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15년 말 기준 자본금은 20억원,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122억원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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