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8.21포인트(-0.61%) 하락한 2954.37로 출발했다. 선전종합지수도 8.92포인트(-0.48%) 내린 1862.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외환 당국은 위안화 가치를 큰 폭으로 절하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5% 올린 달러당 6.4803위안으로 고시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600억 위안(45조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전날에도 2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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