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86포인트(-0.67%) 하락한 2933.03으로 출발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2.39포인트(-0.67%) 내린 1836.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외환 당국은 위안화 가치를 사흘 연속 절하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5% 올린 달러당 6.4898위안으로 고시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400억 위안(42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며 사흘 연속 대규모 돈 풀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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