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

93년 이마트창동점을 시작으로 2011년 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분이 인적분할했다.

1. 대형마트 부문-㈜이마트

경기 변동을 적게 받는 생필품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따른 경기방어적 업태로 자리매김 또한 대량구매 시스템과 물류시스템의 효율화 및 다점포화 전략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1% 상승한 2조9145억원으로 온라인 유통 강화, 창고형 마트, 일산 킨텍스, 부산 해운대 센텀에 오픈한 일렉트로 마트, 몰리스, 더라이프, 피코크치킨 같은 전문점 및 복합쇼핑몰등 판매 채널 다변화 추진 중이다.

자체 개발 상품(PL)의 확대, 해외 소싱상품 확대 등을 통합 상품/가격 경쟁력 강화와 점포 리뉴얼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 중으로 금년 1월 아시아 최대 온라인 그로서리 자동화 전용 물류센터인 김포센터 오픈했다.

해외에서는 지난 2015년 베트남 1호점 오픈하고 2호점도 준비중이다. 중국에서의 고전을 교훈삼아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몽골에 프랜차이즈 1호점 준비 중에 있으며 상품 수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역직구 고객을 위한 사이트 개설 및 해외 유명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창출 준비 중이다.

2. 관광호텔업 및 면세업 부문-신세계조선호텔

소공동 조선호텔, 동자동 Four Points By SHERATON 남산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부산 시내 면세점 등이 있다.

3. 단체급식/외식 및 식품유통업-신세계푸드

올반, 데블스도어, 오슬로, 그래머시홀, 자니로켓, 스무디킹코리아 등의 브랜드가 있다.

4. 슈퍼마켓 부문-에브리데이 리테일

부지 소요 면적이 작고 출점 비용이 적게들며 소규모 상권에 입점이 가능하여 대형 할인점이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2 인가구 증가에 따른 근거리, 소량, 목적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트렌드 수혜로 전년 동기비 3.8% 고성장(시장 규모 9.1조원)

편의점인 With Me 점포수가 590개 증가된 1207점으로 임차료 증가하고 있다.

초저가 할인점 사업도 기대된다. 초저가 PB브랜드인 'No Brand'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독일의 ALDI 와 유사한 모델(디스카운트 전문점으로서 광고료 때문에 가격이 높은 유명 제품을 파는 대신 광고를 하지 않는 무명 제품 중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며 90% 이상 PB상품)로 기존 이마트 매장내에 진열된 No Brand 상품 인지도 증가 중이다.

브랜드 컨텐츠 전략도 기대된다. 피코크(프리미엄), NoBrand(실속), 일렉트로맨(남성) 등이 있다.

2분기 작년 메르스 관련 기저효과 + 5월 가정의 달 매출 증가 + 온라인 유통업체와 가격의 끝 마케팅 종료 등 1분기 대비 호전 예상된다.

특히 트레이더스(창고형 매장 선호) 1분기 신장율 14%는 고무적이다. 총 매출액 증가율 27%, 이마트몰도 30% 매출 증가했다.

특히 정용진표 가정간편식 'PEACOCK'의 성장이 기대된다. 성수동 본사 9층에 비밀연구소까지 차려서 집중 육성 중이며, 기존 이마트늬 PL에서 독자적인 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