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086450)

1968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요즘 제약업계가 경쟁심화 및 리베이트 관련 정부 규제로 척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신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는 기업으로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가 차별화 포인트다.

일반 의약품과 전문 의약품 그리고 의약외품(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 판매 중이다.

제품을 보면 잇몸 질환 치료제 '인사돌',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강치료제 '오라메디', 갱년기 여성질환 치료제 '훼라민 큐' 등 일반인들이 애용하는 일반의약품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국내 유일의 자체 원료 합성으로 만든 조영제 '파미레이', 세계 최초로 젤라틴을 이용하지 않은 서방형 항암치료제 '로델린데포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도 생산 판매 중이다.

또 모기,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염모제 '하루카 2분 헤어크림', 태반주사제 리젠웨이, 인사덴트, 인사덴트 닥터 등 치약 제품 등도 취급 중이다.

동국제약은 연평균 매출액의 5~10%를 R&D로  투자 중이며 EU, 일본 등 전세계 50여개국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하고 있다.

신규사업인 코슈메슈티컬 제품 유통라인 확대 및 신규 제품 라인 증대로 매출 증대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슈메슈티컬은 기존 제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기존 주력제품인 마데카솔의 주 원료인 '센텔리아시아티카'(콜라겐 생성 촉진, 피부보호막 형성 및 피부 장벽 강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진정효과)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재생화장품 '센틀리안 24' 브랜드가 안정적이다. 보통 '마데카크림'이라고 한다.

또한 히야론퍼스트 주사는 히알루론산 관절염 치료제로 충전캡슐과 주사바늘 일체인 프리필드형태로 후발주자이지만 호평 중이며, Bellast라는 상표의 히알루론산 주름개선 필러도 30여개국 계약 체결하여 호조인 제품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비 27.9% 상승한 699억원, 영업이익도 68% 늘어난 100억원이다.

판매관리비 중 지급수수료가 홈쇼핑 관련 지급 비용관련도 높을걸로 추정해보면 안정 성장 지속중으로 추정된다.

작년 1분기 지급수수료 20억, 2분기 38억, 3분기 48억, 4분기 56억, 금년 1분기는 68억원으로 증가 중인 것과 기타 항목 매출도 작년 1분기 14억, 2분기 54억, 3분기 73억, 4분기 90억, 금년 1분기 112억으로 증가 중인 것을 보면 향후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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