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전국의 일반인(대학생 포함)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전남지역 ICT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의 첫 단계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전은 밝혔다. 

공모주제는 에너지와 SW융합기술 아이디어로 일반부는 에너지신사업, 드론 등 지역전략산업, IoT,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등 ICT 기반의 SW융합 신제품과 신기술이며, 학생부는 소프트웨어와 생활 속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10월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개인을 대상으로 본선심사를 통해 11월 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일부터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행사기간에 시행되며, 한국전력 사장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해 상장 16개 및 상금 총 1100만원을 수여한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