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80가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6-1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총 1080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가 998가구, 오피스텔이 82실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가까워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인근 거리에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이 있어 쉽게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코스트코, 홈플러스, 중앙로 번화가,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설계됐으며, 인근 대전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6·17 대책에 따라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지만, 오히려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 집 마련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어서 30·4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홍보관은 대전 서구 계룡로 648 예촌빌딩 2층에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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