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 식품 업체 직접 발굴·소개하는 프로젝트
'맛특공대 맛집편·디저트편' 참여 파트너사 거래액 최대 12배 증가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위메프가 ‘맛특공대 위크’를 열고 숨은 맛집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위메프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맛특공대’ MD 6인이 직접 엄선한 상품을 투데이특가로 하루 한개씩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맛특공대는 우수 중소 식품 업체와 숨은 맛집을 위메프 MD들이 직접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기획전 상품은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중간 마진 없는 상품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 맛특공대 위크는 ‘야식편’으로 진행된다.

△16일 에이치에스푸드 오븐구이용 치킨 3마리 △17일 파머스티 해장국·금촌옥순대 △18일 춘천 양념닭갈비 △19일 이웃집소녀떡볶이 △20일 용가마 토종순대국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한다.

김승태 위메프 전략소싱팀 팀장은 “지난 9~10월 진행한 맛특공대 1차(맛집편), 2차(디저트편) 참여 파트너사 거래액이 최대 1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상품도 MD들이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정해 맛·품질·가격 3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맛특공대 위크는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12월에는 유튜브 인기 음식을 모은 ‘유튜브편’, 1월에는 전국 팔도 맛집을 소개하는 ‘전국팔도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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