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2020 블랙프라이데이' 개최
1436개 브랜드 참여해 9만여 개 상품 최대 80% 할인

(사진=무신사 제공)
(사진=무신사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는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2020 블랙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143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9만16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행사 기간은 2일 더 늘어났고 할인 상품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먼저 인기 브랜드 제품 중 80여 개 베스트셀러를 선별해 매일 4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한정 수량의 에어팟 프로를 특정 시간에 9만9000원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무신사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24시간 동안 추가 할인하는 ‘하루 특가’도 운영한다. △휠라 구스다운 패딩 △커버낫 플리스 재킷 △아디다스 슈퍼스타 비건 △마크 곤잘레스 로고 크루넥 △반스 스케이트 하이 △무신사 스탠다드 블레이저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품목별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카테고리별 특가’와 가격대별 ‘균일가 세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시간으로 판매되는 상품과 브랜드의 랭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별 누적 판매 금액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또 방송인 하하와 지석진이 참여한 블프 추천왕 컴피티션 영상을 유튜브 채널 ‘하하PD’(24일)와 ‘지편한세상’(25일)에서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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