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달 30일부로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위인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정 부회장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 사임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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