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솔티드아몬드카라멜 맛동산을 출시한다. 사진=해태제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 대표이사 신정훈)는 올 가을 맛동산 시즌에디션으로 ‘솔티드아몬드카라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맛동산이 짠맛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오(소금)빵, 소금라떼 같은 달달하고 짭짜름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인 펄솔트(Pearl Salt)로 은은한 짠맛을 살린 것이 강점이다.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짠맛이라 단맛과 더 잘 어울리는 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해태만의 자체기술로 소금 알갱이를 겉면에 쏙쏙 박히게 만들어 톡톡 짠맛이 터지는 느낌까지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특유의 달콤고소함은 아몬드와 카라멜로 더 진해지고 부드러운 짭짤함을 살린 단짠 맛동산”이라며 “가을 한철 맛동산 고유의 달콤함을 익숙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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