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허니버터칩X크레이지 아케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허니버터칩 캐릭터(감자요정 허비)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캐릭터(다오, 우니, 배찌, 케피)를 주인공으로 그린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 4종과 온라인 전용 제품 1종으로 모두 5종이다. 스패셜 패키지 디자인은 100만 봉지, 온라인 전용 제품은 제품소진까지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포장지 안쪽에 인쇄된 쿠폰 번호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인 게임 상점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획득하는 허니버터칩 기프트팩을 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과업체 크라운해태그룹에서 '매출 부풀리기' 의혹이 또 한번 제기됐다. 지난달 해태제과(101530)에 이어 크라운제과(264900)가 그 주인공이다. 이에 일각에선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상장과 관련된 회사 차원의 움직임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크라운제과는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6일 YTN 보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 내부 전산 화면에서 일부 영업소가 직원의 이름으로 가짜 매출을 잡은 뒤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벌인 정황이 확인됐다. 일례로, 영업사원이 '기타판매 5'라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가 수십억원 상당의 영업 매출을 거짓으로 부풀린 사실이 적발됐다. 다만 해태제과는 "본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라며 영업조직원들의 책임으로 선을 그었다.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 2017년 수십억원 규모의 허위 계산서를 발급해 영업 매출을 부풀린 사실이 최근 세무당국에 적발됐다.이에 영향을 받아 해태제과와 거래하는 도매상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세금 폭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태제과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17년 당시 일부 영업조직에서 비정상적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는 건강한 고급 원재료로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오예스 ‘세븐베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오예스 세븐베리즈는 오리지널 오예스의 독보적인 촉촉함에 특유의 계절 맛을 담아 14연속 완판을 기록한 시즌에디션의 고급버전이다. 2월부터 3달간 400만개만 한정 생산돼 올 봄 한철만 맛볼 수 있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에 걸맞게 무려 7종(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의 베리를 넣어 이름도 ‘세븐베리즈’다. 전 세계 400여종의 베리 중 건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가 소화불량 문제가 불거진 무설탕 젤리 제품 '쿼카젤리' 회수에 나섰다.해태제과는 8일 입장문을 내고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하는 쿼카젤리 제품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해당 제품을 자율적으로 회수한다"고 안내했다. 해태제과가 지난 4월 말에 출시한 쿼카젤리는 대체 감미료 '당알코올(말티톨·소르비톨)'을 함유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출시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품을 섭취 후 복통, 설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와 관련 해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는 내달 1일부터 허니버터칩, 웨하스 등 8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운감자와 웨하스는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칼로리바란스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된다.해태제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밀가루, 감자,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381억원으로 3.9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70% 감소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상반기 천안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4분기에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은 서울시 후원으로 오는 29일부터 45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조각전시회인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조각전시회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3곳에 300점의 조각작품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2019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본다이비치 ‘해안조각전(111점)’이 기존 최대 기록이었음을 감안하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초대형 야외조각전이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 대표이사 신정훈)는 그리스 전통 건강식 그릭요거트를 품은 '홈런볼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한 그릭요거트로 산뜻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 속을 상큼 달콤한 그릭요거트 크림으로 채웠다. 슈 과자가 바삭 부숴지고 향긋한 요거트 크림이 녹아 내린다.해태제과에 따르면 슈 과자 속을 채운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현지에서 직접 공수했다. 첨가물 없이 저온 숙성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풍미가 깊고 진한 것이 강점이다. 해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해태제과(101530, 대표이사 신정훈)는 올 가을 맛동산 시즌에디션으로 ‘솔티드아몬드카라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맛동산이 짠맛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오(소금)빵, 소금라떼 같은 달달하고 짭짜름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인 펄솔트(Pearl Salt)로 은은한 짠맛을 살린 것이 강점이다.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짠맛이라 단맛과 더 잘 어울리는 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해태만의 자체기술로 소금 알갱이를 겉면에 쏙쏙 박히게 만들어 톡톡 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빙그레(005180, 대표 전창원)는 31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빙그레가 인수한 주식은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인 100만주이며 인수금액은 1400억원이다. 최종 인수 시기는 세부 사항이 확정 되는 것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은 해태제과식품이 올해 1월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인수배경에 대해 “해태아이스크림이 보유한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전국민에게 친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