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수증▲친환경 제품 구매▲리필스테이션 이용 건당 100~2000원 적립

이마트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자동 적립 시스템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3일부터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적립을 위해서는 먼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연계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연계되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5월 중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매월 월별로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포인트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적립 방법으로는 ▲전자영수증 발급 (100원/회) ▲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 (1,000원/회) ▲리필스테이션 이용 (2,000원/회)이 있으며, 연간 최대 지급액은 총 7만원이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 적립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다”며 “다양한 친환경 사업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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