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링스 CI
플레이링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플레이(123420, 대표 이호대)는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와 플라이셔(대표 안병환)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병을 통해 양사는 신설 법인은 2021년 기준 연 매출 528억원을 기록한 국내 소셜 카지노 개발사가 될 예정이며, 기술 교류와 고객 서비스 확장 등 기존 출시작과 블록체인 기반 신작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이번 합병은 치열한 해외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자체적인 이용자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소셜 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신작은 물론 연관 사업,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투자,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와 관계사 계약 체결에 따라 31일 주주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합병 기일은 7월 1일, 법인명은 플레이링스, 신임 대표는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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