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전신 누드'를 연상케하는 셀카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밤"이라며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두 무릎을 가슴으로 끌어모으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기에 가슴과 어깨 등에 새겨진 캐릭터와 레터링 타투 등을 드러내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권민아의 이런 과감한 사진에 팬들은 "아직도 건강 상태가 불안정해 보인다"며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권민아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하고 있으나 자살시도와 공황 발작이 지속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여전히 불안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11년간 이어진 지민의 괴롭힘으로 AOA를 탈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 우리엑터스와 계약을 종료한 권민아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카페에서 일하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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