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CI.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CI. 사진=CJ푸드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은 연예인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손잡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로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CJ푸드빌은 더브릿지와 연간 정기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푸드빌은 이날 더브릿지가 진행하는 ‘서울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섬김’ 행사 후원 물품으로 뚜레쥬르 빵 400개를 기부했다. 뚜레쥬르 빵은 더브릿지 봉사단을 통해 서울역 주변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 노숙인에게 위로와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 노숙인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더브릿지와 함께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이번 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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