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약 12만 대 이상 감소…순위 변동은 없어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11월 증권사 MTS(Mobile Trading System) 앱 설치 수가 전월에 이어 또 한 번 크게 줄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설치한 MTS 앱 5개의 설치 수를 분석했다.

증권 앱의 11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KB증권 'M-able'(388만 대) ▲키움증권 영웅문S(325만 대) ▲삼성증권 Mpop(322만 대) ▲미래에셋증권 m.Stock(319만 대) ▲한국투자증권(227만 대)이 차지했다.

전월 대비 설치 수 감소율은 각 ▲KB증권 'M-able' -1.0% ▲키움증권 영웅문S -6.6% ▲삼성증권 Mpop -0.9% ▲미래에셋증권 m.Stock -0.6% ▲한국투자증권 -11.3%로 평균 -4.1%(약 12만 2,000대) 가량 줄었다.

증권 앱은 지난 10월에도 평균 약 -2.9%(9만 2,000대)의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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