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계룡건설 이상혁 대리,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 엘림특수교육원 유인예 원장 (사진=계룡건설)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계룡건설 이상혁 대리,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 엘림특수교육원 유인예 원장 (사진=계룡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계룡건설(013580, 각자 대표 한승구·이승찬)은 지난 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엘림특수교육원에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성금 12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으며, 엘림특수교육원(원장 유인예)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계룡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현창 사우회 대표 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어 오늘의 전달식이 가능한 일이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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